2012년 5월 4일 AM 3:00
삼성 투모로우 블로그에 갤럭시S3를 공개하는 포스팅(http://samsungtomorrow.com/2637)이 올라왔습니다.

언론들은 급하게 복사 + 붙여넣기 식의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그럼 한번 발빠르게, 갤럭시S3를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입장을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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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디자인입니다.
디자인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은 정말 극과 극입니다.
[디자인, 맘에 든다]



[디자인, 맘에 안 든다]



[심지어 이런 글도 있습니다]


??????
정말 많이 닮았네요!
갤럭시S3에 쓰인 이런 디자인은 이전에 출시되었던 조약돌 MP3와 외장하드의 디자인과 얼추 비슷합니다.

▲ 인디랩, 조약돌 터치 (외장하드)

▲ 삼성, YP-S2 (MP3)
1) 스마트 화면유지(Smart Stay) : 사용자의 얼굴과 눈을 인식하여 화면을 터치하지 않아도 화면이 꺼지지 않는 기능.
과연 어떨지 지켜봐야겠다.
2) S 보이스(S Voice) : 음성으로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는 기능.
Vlingo는 어디에...?
3) 다이렉트 콜(Direct Call) : 문자 메시지를 수신했을 때, 폰을 귀에 가까이 대면 자동으로 전화로 연결해주는 기능.
분명 근접센서를 이용해서 근접센서에 물체가 닿으면 전화로 연결해주는 것일텐데, 그렇다면 메시지를 확인한 화면에서 귀가 아니라 손이라던지 다른 물건이 근접센서에 닿으면 어떻게 할 것인지가 의문이다. 아니면 열감지 센서를 장착해서 사람 귀와 일반 물체를 구별할 수 있을까...?
4) 스마트 알림(Smart Alert) : 손에 폰이 닿으면 부재중 전화나 메시지가 왔다는 것을 진동으로 알려주는 기능.
이건 기대가 된다. 분명 손이 닿으면 진동으로 알려준다고 했으니 폰의 모든 부위가 사람의 몸에 흐르는 전기를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인가?
5) 카메라 신속 실행(Camera Quick Access) : 잠금화면에서 화면을 누르고 폰을 가로로 돌리면 바로 카메라가 실행되는 기능.
왜 항상 삼성은 애플이 구현해야만 뒤늦게서야 기능이 따라서 나오는 것인가?
6) 팝업 플레이(Pop up Play) : 인터넷, 문자 메시지 기능 사용 도중에도 화면 한 켠에서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기능.
화면 한 켠에 나올 동영상의 크기가 얼마나 큰지를 보고 판단해야 할 기능 같다.
7) 무선 충전배터리 : 무선 충전용 커버를 장착하면 충전 케이블 없이도 충전이 가능.
얼마나 무선 충전기에서 떨어져도 충전이 되는지가 관건인 듯 하다.
8) 제로 셔터 랙(Zero Shutter Lag) : 셔터를 누르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촬영 가능한 카메라 기능.
9) 버스트 샷(Burst Shot) : 20장 연속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기능.
Fast Burst Camera라는 카메라 앱에게 위기네요.
10) S 빔(S Beam) : NFC와 Wi-Fi Direct 기능을 통해 빠르게 디바이스 간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기능.
원래는 초기 아이크스림 샌드위치 때부터 나온 기능이었는데 이번 갤럭시S3에서 처음 쓰일 수 있는 듯 하다.
11) 올쉐어 플레이/캐스트(AllShare Play/Cast) : AllShare라는 앱이 설치될 수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 간의 N 스크린 기술을 쓸 수 있는 기능.
TV와 연계해서 쓰려면 스마트TV를 사야 한다. 스마트TV가 100만원대인 것을 고려하면 아직 이 기능을 쓸 사용자는 많이 없을 것 같다. 게다가 AllShare 앱은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기도 하고 쓰려고 하지도 않는다. 사용자들이 AllShare를 쓰는 매력을 알 수 있게끔 유도하는 것이 중요해보인다.
12) 와이파이 채널 본딩(Wi-Fi Channel Bonding) : Wi-Fi를 한번에 2개 접속해서 빠른 데이터 전송을 가능케 하는 기능.
이번에 처음 보는 기능이다. 정말 속도가 2배로 빨라지면 얼마나 빨라질지 궁금하다. 지금 갤럭시S2로도 나는 충분히 빠르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갤럭시S3는 아직 사용 경험이 있기 전까지는 그다지 기대에 못 미치는 제품 같네요.
하지만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기능들을 넣은 제품이라고 하니 추후에 많은 사람들이 기기를 사용하고 난 후의 반응들도 살펴보아야 겠습니다.






